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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녁이나 밤에 밖에 나가보면 수많은 십자가 네온사인이 보입니다.
그만큼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교회가 많다는 증거겠지요.
그렇다면 그 교회에 다니고 있는(사실은 그리스도인 자신이 교회지만) 교인이 또한 많을 것입니다.
그런데 왜 세상은 예나 지금이나 조금도 나아지지 않고 있을까요.
사실 이런 얘기는 우리가 수없이 했고 또 들었던 얘기일 것입니다.
하지만 이 얘기는 또 해야만 하고 앞으로도 계속 그래야만 합니다.
어쩌면 과거나 지금 이 시대가 그리스도인의 할 일이 많다는 것이고 또 해야 할 기회가 많다는 반증일지도 모르겠습니다.
우리는 아직 멀었습니다 (윤영진목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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